본문 바로가기

봉천동나눔의집 소식

나눔 야학이 문을 열었습니다.

 

자활 주민 중엔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분이 생각보다 많으세요. 노동부 일자리 포털사이트를 봐도 고졸 이하도 괜찮다는 사업장은 서울, 경기 지역에서 단 1곳뿐이라 주민분들 중 상당수가 이력서조차 넣을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관악지역자활센터와 나눔의집 사무국이 지난 4월 말부터 중등과정 검정고시를 위해 야학을 열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거라 서툰 점도 많지만, 점점 체계를 갖출 것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성과가 있도록 모두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