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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영농사업단

자활 주민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텃밭에 모종을 함께 심었어요~ 식목일을 맞아 관악지역자활센터 도시영농사업단 주민들과 관내 당곡어린이집 아이들이 모종을 심고 텃밭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늘고 여리여리한 고사리 같은 손으로 흙을 만지고, 모종을 심는 아이들을 보며 사업단 주민분들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 둘, 셋~ 김치~ 하면 사진기를 봐야 해요~"라고 아무리 말해도 꼭 눈을 감고 다른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아이들이 생기네요. 기념사진 한장 남기기 쉽지 않았지만 이런 모습마저 살아가는 맛이고 즐거움이겠지요~. 더보기
[이모저모] 나눔의집 30주년 '주문'을 부르다 민들레 한글교실 종강 그리고 작품 전시회. 지난 11월 24일 2016년 봉천동나눔의집 민들레 한글 교실이 30주간의 수업 일정을 마쳤습니다. ‘ㄱ’, ‘ㄴ’ 삐뚤빼뚤 한 글자 써 나가기도 힘들었던 3월 첫 시간과 달리 지금은 정성 들여 써 왔던 글자 하나하나의 시간이 모여 글씨에도 힘이 생기고 자신의 이야기도 문장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11월 마지막 주에는 1년 동안 활동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일주일간 작품 전시회도 가졌답니다. 나눔의집 30주년 '주문'을 부르다 지난 11월 13일 시청 서울주교좌성당과 정동 세실극장에서 나눔의집 설립 30주년을 맞아 ‘성찰과 결단’을 주제로 기념 감사성찬례 및 축제를 했습니다.특히 기념 축제는 9개 나눔의집 별로 준비한 공연으로 진행됐고 저희 봉천동나눔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