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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나눔의집 소식

[이모저모]청소년의 진로고민 진로복지센터와 함께 해요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교 고민을 해결해 왔던 관악청소년자활지원센터가 관악진로복지체험센터(이하 진로복지센터)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운영의 실수나 활동의 저조함으로 인한 것이 아닌 정부의 일방적 통보에 의한 전국 청소년자활센터의 폐쇄였기에 더 안타깝고 당혹스러웠지요. 어린이집과 지역공부방, 청소년자활센터와 지역자활 그리고 그룹홈까지 지역을 세대별로 나누어 활동해 온 나눔의집으로선 신체의 한 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다고 정부의 도움 없이 공동체의 예산과 후원만으론 하나의 사업 기관을 운영하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기에 “다시 해보자”라고 쉽게 결정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런 차에 청소년자활센터 팀장인 박태진 선생님이 어렵지만, 청소년 활동 영역의 고리를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남혜연 실장, 노정희, 이원경, 이희재 선생님이 함께 하시기로 했습니다. 쉽지 않지만 여러분의 응원 속에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모두 기도해 주십시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