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봉천동나눔의집 소식

[활동가 단상]의료 청년봉사단 연세대 의청입니다~


"오늘도 의청은 새벽을 연다~~"


연세대학교 의료 청년봉사단(이하 의청) 학생들의 건배사입니다. "본래의 뜻은 엄청 거창한데 글쎄요 다들 ^^;; 새벽까지 술 마시자는 건배 같이 느끼는 것 같아요." 


지난 2월부터 연세대학교 봉사동아리 의청이 한달에 두 번 나눔의집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간호학과 학생들과 의과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지요. 무조건 들어야 하는 선택권이 없는 빡빡한 교과 과정과 주에 며칠은 날밤을 새야 하는 많은 과제 중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말동무가 되기 위해 시간을 거르지 않고 찾아오는 학생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오늘 할머니하고 여의도로 놀러 갔었어요. 날씨도 좋고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며칠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어르신들과 많이 친해진 듯 합니다. 학생들이 나눔의집에서 즐거운 추억과 학교나 병원에서 얻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얻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을 열어가는 의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