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전시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술 인문 교육_자화상 전시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매일 출·퇴근하는 것은 자활 주민들에겐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교육을 받기 위해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뚫어져라 칠판을 바라볼라치면 자꾸만 고개가 떨어지게 됩니다. 공부가 일인 학생들마저 수업은 지루하기 마련이지요. 수년 혹은 수십 년간 수업과는 담을 쌓아온 분들에겐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런 지루함을 극복하고 "뭔가 재미있고 교육적이며 자존감과 의욕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없을까"라는 생각은 모든 실무자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미술 인문 교육"은 이런 고민에 대한 아이디어의 종착지였습니다. 실습을 위주로 한 미술 인문 교육은 사업단으로 가기 전인 게이트웨이 사업 뿐 아니라 여러 사업단에서도 훌륭한 반응을 끌어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모습을 그려내는 자화상 그리기 수업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