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신대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공회 신대원생 사회선교기관 실습 (좌측 김민규 전도사, 우측 관악지역자활센터 이승배 실장- 자활센터의 역사와 현재의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도사님 여기 앉아보세요. 우리 같이 놀러가요. 네? 네?” 몇 달을 오가며 봐왔지만 저에게 데면데면 했던 아이들이 본지 얼마나 됐다고 마치 10년을 봐왔던 것처럼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젊은 전도사님에게 다가섭니다. “진짜 잘생겼지~” 깍깍거리며 소곤소곤 자기들끼리 하는 말이지만 옆에 있는 저에도는 비수처럼 귓속을 파고듭니다. 이 녀석들을 그냥~~ ㅋㅋ. 젊고 잘생기면 역시 모든 것이 용서 되나봅니다. 성공회대학교 MDiv 3년 과정에 있는 김민규 전도사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봉천동 나눔의집에 실습 차 방문했습니다. 성공회는 몇 년 전부터 2년 교육과정 후 바로 현장 교회로 발령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