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자활지원센터 청년들은 실무자와 함께 야심차게 카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실무경험을 위해 인근 프렌차이즈 카페를 섭외했고, 그 중에 투썸플레이스에서 도움을 주시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 달! 청년들 4명이 카페의 스케줄에 맞춰 현장으로 가서 실무경험을 익혔습니다. 커피와 음료를 제조하는 방법, 서비스 교육을 받고 카페의 하루 일과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실제로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 달의 교육과정이 짧은 것 같았지만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늦잠으로 인한 지각, 카페 매니저와의 갈등, 메뉴 주문의 실수 등으로 웃픈 이야기들이 참 많았죠. 우리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일들이 새로 경험하는 청년들에게는 낯설고 힘들었던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달의 과업을 완수한 청년들은 무엇인가를 해냈다는 쾌감을 맛보았겠지요. 지금부터는 우리들의 카페를 만들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대하며, 응원해 주세요!
'봉천동나눔의집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청년봉사단과 함께한 어르신들 봄나들이 (0) | 2019.08.29 |
---|---|
행복한 자연에서 들살이~ (0) | 2019.08.29 |
행복한 우리집의 가족여행 (0) | 2019.08.29 |
사랑 나눔, 사랑 표현 - 유원미(당곡어린이집) (0) | 2019.08.29 |
수상한 할머니 - 박유리(가정결연) (0) | 2019.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