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맞아 관악지역자활센터 도시영농사업단 주민들과 관내 당곡어린이집 아이들이 모종을 심고 텃밭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늘고 여리여리한 고사리 같은 손으로 흙을 만지고, 모종을 심는 아이들을 보며 사업단 주민분들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 둘, 셋~ 김치~ 하면 사진기를 봐야 해요~"라고 아무리 말해도 꼭 눈을 감고 다른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아이들이 생기네요. 기념사진 한장 남기기 쉽지 않았지만 이런 모습마저 살아가는 맛이고 즐거움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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